국민대는 개교 79주년 기념 'KMU PRIDE WEEK(국민대 자부심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전날(21일)까지 학생들의 중간고사 준비를 응원하는 '천원의 저녁밥' 행사를 진행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행사 기간, 국민대 학생처 학생지원팀과 생활협동조합은 선착순 100명의 학생에게 학생 인기 메뉴인 '수육국밥'을 1000원에 제공했다.
김철순 국민대 총학생회장은 "중간고사 기간은 학생들이 가장 지치기 쉬운 시기"라며 "학교와 학생회가 함께 준비한 '천원의 저녁밥' 행사가 학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개교기념일 주간에 진행되는 KMU PRIDE WEEK는 국민대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주간"이라고 설명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천원의 저녁밥 행사는 단순한 한 끼의 식사를 넘어 학교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낸 '국민대의 자부심(KMU PRIDE)'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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