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 ‘플라워 콘서트’ 개최…신품종 장미·국화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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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기원, ‘플라워 콘서트’ 개최…신품종 장미·국화 첫선

경기일보 2025-10-22 16:0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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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 행사장 모습(왼쪽)과 행사에서 전시될 국화 신품종 ‘큐티 버블'의 모습. 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제12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 행사장 모습(왼쪽)과 행사에서 전시될 국화 신품종 ‘큐티 버블'의 모습. 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화훼를 선보이는 ‘플라워 콘서트’를 개최한다.

 

도 농기원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수원시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단풍과 함께하는 플라워 콘서트’를 주제로 ‘제12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첫날 개회식에는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영흥수목원 관계자, 화훼·육묘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세계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전시 규모와 품종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도가 직접 개발한 신품종인 ‘핑크아미’, ‘캐롤라인’ 등 38종의 장미와 함께 절화·분화를 포함한 국화 ‘펄키스타’, ‘마이엘프’ 등 29종이 전시된다.

 

또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피아노 구조물을 설치해 꽃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분위기도 연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기호도 조사도 병행된다. 지난해에는 조사 결과가 실제 화훼 시장 보급으로 이어진 바 있다.

 

성재훈 경기도 농기원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도 육성 화훼 신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 화훼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장미·국화 품종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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