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NH농협금융은 21일 경기 포천시 일동면에서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박성헌 경영지원부장(왼쪽에서 첫 번째), 이재호 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사과 수확 및 낙과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직썰 / 손성은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21일 경기 포천시 일동면에서 전략기획부문 이재호 부사장과 직원 봉사단 등 30여명이 함께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수확철 우리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은 사과농가에서 사과 수확, 잎 따기, 반사판 설치 및 환경정화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김광수 일동농협 조합장 등 관내 농협 직원들도 작업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재호 부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은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마음으로 농업·농촌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 중이다. 

NH농협금융은 2025년 9월까지 4만1370건, 총 9만3972시간에 걸친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재해피해 복구 지원, 취약계층 기부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