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8일~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EDM 세계유학박람회에 참가해 괌을 유학과 어학연수 목적지로 적극 알렸다.
EDM 세계유학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학 전문 박람회로, 매년 약 1만 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방문해 해외 유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얻는 자리다.
괌정부관광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령’이라는 괌의 지리적 장점과 접근성을 강조하고, 미국령으로서 정식 영어권 교육 시스템, 쾌적한 자연환경과 안전한 생활 여건, 친절한 현지 분위기 등을 홍보했다.
괌정부관광청 부스에서는 괌 내 어학연수 기관 및 교육 프로그램 소개 자료, 괌 교육 가이드북, 현지 호텔 및 장기 체류 숙박 정보 등을 제공했다.
특히 괌 현지 연수의 커리큘럼, 숙소 환경, 생활비 수준 등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이 활발히 이뤄지며, 괌을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실질적인 영어 연수지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지사장은 “최근 괌은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교육, 문화, 체험이 공존하는 다목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학생과 학부모에게 괌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적 매력을 적극 알리고, 괌이 가진 교육적 잠재력을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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