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K-콘텐츠 지식재산권 제작 지원 사업 성과 발표…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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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콘텐츠 지식재산권 제작 지원 사업 성과 발표…23일 개막

경기일보 2025-10-22 14:5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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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도, K-콘텐츠 지식재산권 제작 지원 사업 성과 발표…23일 개막

 

경기도는 ‘K(케이)-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한 콘텐츠 13개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도는 도내 소재 중소 콘텐츠 제작사와 협약을 맺고 대기업 및 중소 제작사가 보유한 IP를 토대로, 첨단 기술 등 다양한 장르와 산업에 대한 융복합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타필드 고양점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오는 10월23~26일 열리는 ‘킵(KIP)페스타 : 큐브 탐험’은 방문객이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큐브 탐험’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콘텐츠 IP가 하나의 세계관으로 형성되며, 각 전시 공간을 탐험하는 미션을 마치면 친환경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전시는 포용형 콘텐츠 전시로 기획돼, 시각장애인도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당 전시를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4층 메가박스에서 성과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발표회에서는 도 지원 사업에 참여한 13개 중소 콘텐츠 제작사들이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시장에 선보이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며 비즈니스 확장 방향과 향후 상생 비전도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미라큘러스 :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제작사로도 해외에 알려진 에스에이엠지(SAMG)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포함한 다채로운 2차 콘텐츠도 함께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쫀냐미’, 그램퍼스의 ‘마이리틀 셰프’, 밴드 넬(NELL)의 공연·음원, 한국 만화 1세대 ‘꺼벙이’와 ‘서유기’ 등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IP가 총출동한다.

 

강지숙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도내 소재 콘텐츠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이 다양한 기술과 미디어로 확장돼 실제 사업화 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는 중소 콘텐츠 제작사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행사를 앞두고 ‘마이리틀셰프’ 숏폼 드라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마이리틀셰프’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천만 건을 기록한 모바일 요리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25년 대중소 IP 상생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숏폼 웹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다. 게임의 세계관이 숏폼 웹드라마로 확장된 것을 이로써 국내에서는 첫 사례다.

 

사전 행사에는 에이프릴 이나은, 골든차일드 전 멤버 최보민, CIX 현석, 파나틱스 김도아가 참석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신인 걸그룹 E11iVYN(일레븐)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E11iVYN은 올해 하반기 정식 데뷔를 앞둔 모아이 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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