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철 미디어경인 대표가 인천언론인클럽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인천언론인클럽은 21일 클럽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 대표를 제1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신임 회장은 인천언론인클럽에서 편집위원을 맡는 등 지역언론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이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호를 개방해 더 많은 언론인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선후배들이 이끌어 온 언론인클럽이 진화·발전하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재정 여건을 강화해 언론문화 발전과 언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언론인클럽은 이날 이관성 LG헬로비전 보도국 경인국장과 정진오 OBS 인천총국장을 각각 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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