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강화도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관광공사, 강화도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경기일보 2025-10-22 14:29:55 신고

3줄요약
인천관광공사가 강화도의 한 고구마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약 100만원 상당의 고구마를 구매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강화도의 한 고구마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약 100만원 상당의 고구마를 구매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농번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강화도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22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강화도의 한 고구마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농가 일손돕기, 강화로 오시겨3’ 기업 연합 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졌다.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관광공사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강화도는 인천 10개 군·구 중 지역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관광공사 임직원 37명은 고구마 수확과 농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 하며 부족한 농촌 인력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관광공사는 강화도 지역 농가에서 약 100만원 상당의 고구마를 구매해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도울 예정이다. 구매한 고구마는 지역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현 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와 저소득층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