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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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경기일보 2025-10-22 14:2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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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감도.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감도.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는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 불량주택이 모여 있는 만석동 9의 40번지 일대 5천389㎡(약 1천630평)의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87억원(시비 258억원, 구비 29억원)이 들어가며, 사업시행자는 인천 동구, 업무대행은 인천도시공사(iH)가 맡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임대주택 연면적 4천300㎡(약 1천300평) 48세대 건립(지하 1층, 지상 4층), 어린이공원 2천128㎡(약 643평) 조성, 노외주차장 25면 조성, 보행자 우선도로(4m) 정비 등으로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다.

 

구는 오는 12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2026년 상반기 설계공모, 기본설계를 할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에 사업시행계획 인가 뒤 iH와 위·수탁 계약을 맺고, 내년 말부터 실시설계와 보상 절차를 병행해 2027년 착공, 2028년 말 준공 및 입주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시, iH와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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