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母 “유치원 때부터 아들 가수 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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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母 “유치원 때부터 아들 가수 될 줄 알았다”

스포츠동아 2025-10-22 13:3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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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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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록담(이정)의 어머니가 아들의 어린 시절부터 예견된 ‘가수 DNA’를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에서는 어머니와 제주도에서 올라온 장모님을 모시고 ‘서울 효도 관광’에 나선 천록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천록담이 어머니들에게 교복 체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 여행을 선물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천록담과 어머니들은 교복을 입고 7080 감성이 가득한 레트로 다방을 찾는다. 50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공간에서 세 사람은 과거를 추억하며 웃음과 감동이 뒤섞인 ‘추억 토크’에 빠진다.

이 자리에서 천록담의 장모님은 학창시절 연애담부터 “나는 학창 시절에 공부를 안 했다”는 자기고백까지. 사위와 사돈 앞에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천록담의 어머니는 현재 천록담보다 어린 나이에 아들을 낳고, 키운 과거를 회상하며 “나는 록담이가 유치원때부터 가수가 될 줄 알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천록담의 어린 시절이 담긴 희귀 영상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마지막에는 천록담이 어머니와 장모님을 위한 ‘단독 효도 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분을 향해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천록담의 모습에 어머니들은 물론, 스튜디오 안 다른 출연진들에게도 감동을 안겼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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