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22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원화 대비 주요국 통화 환율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내는 장중 시황을 보였다.
미국 달러를 비롯해 유로, 위안, 캐나다 달러, 인도네시아 루피아, 브라질 레알 등 대부분의 통화는 하락했으나, 일본 엔화만이 소폭 상승했다.
장중 미국 달러는 1,430.30원으로 전일 대비 1.70원 하락하며 0.1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유럽연합 유로는 1,660.08원으로 1.40원 내려 0.08% 하락했고, 중국 위안은 200.69원으로 0.25원 하락하며 0.12%의 변동을 보였다.
캐나다 달러는 1,020.91원으로 0.31원 내려 0.03% 하락했다. 브라질 레알은 265.50원을 기록하며 0.48원 하락하여 0.18%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100루피아 기준)는 8.63원으로 0.02원 하락하여 0.23%의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 엔화(100엔 기준)는 943.03원으로 전일 대비 0.28원 상승하며 0.03%의 소폭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주요 통화가 원화 대비 하락하는 흐름 속에서 엔화만이 상승한 점이 두드러졌다. 전체 외환 시장은 하락세가 우세한 장중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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