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오프닝]
"세상에는 다양한 일이 있고 또 그만큼 다양한 보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과 보수의 관계는 사람별로 또 나라별로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장 대우받는 직업과 저평가된 직업은 과연 무엇일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Q1. 일에 비해 보수가 많다고 생각하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이탈리아]
"Athletics. Ronaldo, messi, Donnarumma. He is overpaid for us. Doctors are paid less than soccer players. So it's a bit strange."
운동선수요. 호날두, 메시, 돈나룸마. 돈나룸마는 과하게 돈을 많이 받는 이탈리아 선수예요. 의사들은 축구 선수들보다 적게 받아요. 그런 게 좀 이상하다고 느껴져요.
[폴란드, 독일]
"I think our politicians. Politicians in general I think are little bit overpaid. President too. Well because I mean I do not know how it's here but in Germany like they get a lot of salary and they don't have to pay taxes from it. But like we as workers, we earn money and we have to pay taxes and from those taxes it's paid their salary. so just think it's unfair a bit."
정치인들이요. 정치인들은 일반적으로 좀 과하게 받는 것 같아요. 대통령도요. 한국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독일에서는 엄청 많은 급여를 받고 세금을 내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저희 같은 직장인들은 돈을 벌고 세금도 내야 되는데 그 세금으로 정치인들의 급여를 주잖아요. 그래서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영국]
"CEO of the banks. Because they earn lots of money for bonus big salary but everyone else does lots more of the work. In London 10 millions, five millions they earn. So lots."
은행 CEO요. 그들은 보너스도 받고 급여가 높아서 많은 돈을 벌어요. 하지만 다른 모든 사람들은 훨씬 더 많은 일을 합니다. CEO들은 런던에서 보통 천만 파운드(약 190억) 정도 벌어요. 진짜 많이 벌죠.
[멕시코]
"Maybe police officers? Sometimes, the security is a bit like low, they sometimes don't really do their job."
경찰이지 않을까요? 멕시코는 치안이 안 좋은데요. 그래서 가끔 경찰들이 정말 일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브라질]
"I think probably some foreigners. They get overpaid when they work abroad. So maybe like a teacher, like language teachers, they are a little bit overpaid. You have a little bit of experience, you know English you have a good accent and that's all."
아마도 외국인 노동자인 것 같아요. 그들이 해외에서 일할 때 과도한 보수를 받는 것 같아요. 특히 언어 교사 같은 선생님들이요. 일에 비해 좀 많이 받는 편이죠. 경험 조금 있고 영어를 알고 좋은 억양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할 수 있어요.
[한국]
"일에 비해 보수가 많다고 생각하는 직업이 특정하게 있는 건 아니지만 어떤 직업군들은 일을 상대적으로 덜 하고 보수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정치인이라든가 특정 연예인과 같은 공인, 아니면 종교인의 경우에 사람들의 인기에 따라서 보수가 정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좀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Q2. 반대로 일에 비해 보수가 적다고 생각하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멕시코]
"The medical service. The nurses. They're so underpaid, they do like most of the job in hospitals they really really helped a lot. And when they are really need it, they are there. but they're paid is like really underpaid."
의료계 종사자, 특히 간호사요. 그들은 정말 일에 비해 못 받고 있어요. 병원에서 대부분의 일을 하고 있고 엄청난 도움이 돼요. 그리고 정말 필요할 때 간호사들이 항상 있고요. 하지만 그들이 받는 급여는 정말로 적어요.
[이탈리아]
"Doctors. Because they do like a lot of work in helping people like also saving people life, but they work 10 hours straight but don't get paid for the amount of time. They put in the work. Around 2000 euros."
의사요. 많은 일을 하며 사람들을 돕고,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니까요. 하지만 그들은 10시간을 연속으로 일하지만 그 시간들에 대한 충분한 보수를 받지 못해요, 한 2000유로(약 300만원) 정도 받을걸요.
[폴란드, 독일]
"Of course, firefighter, police Like all this employees that keep the society running that stay underpaid."
소방관, 경찰 등 사회를 유지하는 모든 직업들이 저임금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질]
"Probably the service jobs like cleaners, cookers. They are really underpaid. You work a normal schedule like the other job, but the payment is not enough."
서비스 직종 종사자요. 청소부나 요리사 같은 분들이요. 그들은 정말 낮은 임금을 받아요. 다른 직업과 비슷하게 일하지만 급여는 훨씬 낮아요.
[일본]
"헤어 디자이너요. 특히 셀프숍으로 하는 분들이요. 고객들은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일하는 사람은 보통 보수가 적다고 생각해요."
[한국]
"일에 비해 보수가 적다고 생각하는 직업은 교사라고 생각합니다. 교사의 경우에 사실 해야 되는 일이 굉장히 많죠.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사람을 대하는 일, 연구하는 일도 포함되고 그런 들어가는 시간들에 비해서는 보수를 좀 덜 받는 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3. 본인 나라에서 더 선호하는 직업군은?
[브라질]
"Oh I think it has more service jobs. because it's easier to get maybe because you don't need a lot of qualification and a high education. But you get underpaid. Maybe here in Asia As I noticed is a lot of competition If you don't go to the best college, you cannot get easily."
서비스직 인 것 같아요. 자격 요건이나 높은 교육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더 쉽게 얻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해요. 하지만 제가 알기론 아시아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서 최고의 대학에 가지 않으면 서비스직도 되기 어려운 것 같아요.
[멕시코]
"Nurses, definitely. Our country that is really needed for that. People are like really sweet to nurses sometimes and even nurses are really sweet to people."
확실하게 간호사요. 우리 나라에서 정말로 필요한 직업이어서요. 사람들은 간호사에게 정말 친절하고 간호사들도 사람들에게 정말 친절해요.
[영국]
"In my country, I'd say teacher. because we don't like the big capitals. We prefer people who helped everyone."
영국에서는 선생님이요. 왜냐하면 우리는 큰 돈을 가지려 하지 않거든요. 우리는 모두를 도와주는 사람이 되길 선호해요.
[폴란드, 독일]
"Of course, the job who gives you the most money with the least amount of work. I think that's the one that everybody is aiming for. And that's the one everybody would rather have than to have a job which maybe it helps the society. But it's underpaid."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적은 노력으로 가장 많은 돈을 주는 직업을 선호하는데요. 제 생각엔 그게 모든 사람들이 목표로 하는 것이고, 사람들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업보다 그걸 더 원할 거라고 생각해요.
"If people working in the harder feels like firefighters would get more money, we would have more firefighters which would help of course the society and everybody's."
하지만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돈을 받는다면, 예를 들어 소방관들이 더 많은 돈을 받는다면, 우리는 더 많은 소방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사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탈리아]
"I think first one. People enjoy watching sports so much in italy especially. They're like crazy every time. I think they should lower the salary a bit more. I mean it's okay to get paid much because they also work a lot. But a bit less would be okay."
일에 비해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요. 이탈리아에서는 사람들이 스포츠 경기 보는 것을 정말 즐기는데요. 매번 미친 듯이 열광해요. 근데 선수들의 급여를 좀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물론 그들도 많이 일하기 때문에 많이 받을 수는 있지만 조금 덜 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국]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래도 일을 적게 하고 돈을 많이 버는 직업군을 선택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일을 하는 거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고요. 사명과 명예보다는 쉽게 돈 버는 것을 그냥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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