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청년 일자리 위해 정부·기업 원팀…모든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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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청년 일자리 위해 정부·기업 원팀…모든 방안 강구”

경기일보 2025-10-22 11:46: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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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월17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열린 청년 스타트업 상상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월 17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열린 청년 스타트업 상상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개최된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와 관련해 참여 기업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부 차원에서 고용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며 “어제 개최한 박람회는 그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고 전했다.

 

전날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삼성·SK·현대차·LG 등 13개 대기업 그룹과 협력사 약 500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이 어렵다”며 “지난달 기업들에게 적극 동참을 요청한 이후 삼성·SK·포스코·한화 등 여러 기업에서 채용계획을 발표하며 뜻을 함께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런 흐름이 중견기업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경제적 인센티브를 포함해 기업들이 더 적극적으로 고용에 나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은 청년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은 기업의 혁신을 이끄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청년이 자신의 노력으로 원하는 일터에서 일하고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으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사회를 꿈꾼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청년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청년 한 명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온 나라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주신 한국경제인협회와 모든 참여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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