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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성능평가지원사업은 기술개발 완료 후 납품에 애로사항을 겪는 공급기업들에 수요기업의 생산 라인에서 제품 성능을 평가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KIAT는 지난 5년간 약 1800억 원을 투입해 634개 기업에 양산성능평가를 지원했고, 약 7153억 원 규모의 사업화 매출을 달생했다.
산업통상부 및 KIAT가 주최하고, 6개 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부장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교류의 장을 열어 협력을 도모하고자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급기업 제품 설명회와 수요-공급기업 간 상담회가 진행됐으며, 전시장 부스에서는 업종별 공급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기업을 소개했다. 다수의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참여해 담당자들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으며, 신규 거래처 발굴 등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들이 눈에 띄었다. 행사에 참여한 공급기업은 아이블포토닉스, 나노콘택, 삼기 등 21개사에 이른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국내 소부장 수요-공급기업들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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