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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⑮]체중이동

비즈니스플러스 2025-10-22 10:5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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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골프 스윙에서 체중이동은 중심 축에서 좌우로 움직이다. 백스윙 시 오른쪽으로 움직인 중심은 임팩트와 함께 왼쪽으로 다시 움직여야 한다.

체중이동의 시작은 야구에서 투수가 왼발을 내딛는 동작과 비슷하다. 투수가 공을 던지기 위해 왼발에 힘을 싣는 것으로 이해하면된다.

클럽을 쥔 손은 공을 손에 쥔 투수와 마찬가지로 왼발을 내딛은 다음 뒤따라 움직여야 한다. 만약 클럽을 쥔 손이 먼저 움직이면 체중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체중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팔로 공을 치는 아주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어드레스부터 백스윙의 시작인 테이크 어웨이(Take Away)까지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골퍼에 따라 다양한 동작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발을 구르는 사람, 엉덩이를 좌우로 흔드는 사람, 목을 좌우로 흔드는 사람, 목에 힘을 주고 공을 노려보는 사람, 팔과 어깨의 힘을 빼기 위해 흔드는 사람, 그립을 쥐었다 놓았다 하는 사람, 클럽헤드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사람 등 다양하다.

이같은 동작들은 '공이 제대로 맞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하는 불안감에서 나오는 동작이다. 이것이 습관화되면 꼭 이같은 동작을 해야 스윙을 제대로 하게 된다.

'한뼘 골프' 중에서
'한뼘 골프' 중에서

중심을 양발에 놓고 어깨와 팔을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무게중심이 오른쪽으로 옮겨진다. 일부 아마추어골퍼들은 백스윙 전에 미리부터 오른발과 허리에 잔뜩 힘을 줘 자연스런 체중이동을 방해한다.

따라서 이렇게 시작이 잘못되면 다운스윙 시 왼쪽으로 중심이동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공을 때리게 된다. 흔히 볼 수 있는 공을 때리고 나서 뒷걸음질을 치는 경우도 이같은 상황 때문에 나타난다.

체중이동은 발을 가볍게 버티고 어깨와 손을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를 무시한 의도적인 체중이동은 전혀 도움없이 스윙만 망칠 뿐이다.

골프 스윙에서 자연스러운 체중이동 요령을 요약하면, 양발은 가볍게 딛고 어깨와 손을 자연스럽게 이동한다는 것이다.

*참고_ 『한뼘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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