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RV, 직장인 특화 임대형 기숙사 '맹그로브 당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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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RV, 직장인 특화 임대형 기숙사 '맹그로브 당산' 착공

모두서치 2025-10-22 10:4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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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엠지알브이(MGRV)가 서울 영등포구에 조성하는 임대형 기숙사 '맹그로브 당산'의 착공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맹그로브 당산은 MGRV가 선보일 첫 번째 임대형기숙사로 1~2인 가구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주거 모델이다. 임대형 기숙사는 코리빙과 같은 공유주거로, 개인실과 공용 생활공간을 함께 갖춘는 것이 특징이다.

맹그로브 당산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8층, 연면적 약 1만5800㎡, 총 441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2·5·9호선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여의도·광화문·강남권 등 주요 업무권역로의 접근성이 좋다.

MGRV는 직장인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개인실 선택지를 넓힌다. 6평대 원룸과 9평대 1.5룸으로 구성되며, 주방 유무와 수납 공간에 따라 총 6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맹그로브 최초로 다인실 없이 1인 전용실로만 구성한다.

임대형기숙사의 취지를 반영해 공용 공간을 대폭 확장한 것도 특징이다. 공용 공간만 약 600평으로 기존 지점 대비 2~3배 이상 넓게 조성한다.

워케이션 지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뷰가 좋은 최상층에 약 150석 규모의 업무 전용 공간을 마련한다. 회의실, 서가, 개방형 업무 공간, 집중형 부스 등 다양한 업무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맹그로브의 시그니처 공간인 소셜 키친, 영화관, 헬스장, 요가룸을 비롯해 직장인을 위한 스크린 골프룸과 지인 초대 공간도 새롭게 선보인다.

조강태 MGRV 대표는 "도심 속 주거난은 단순한 주택 부족 문제가 아니라 청년 직장인의 삶의 질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맹그로브 당산은 임대형기숙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코리빙의 미래를 제시하는 실험이자 도전"이라고 밝혔다.

한편, 맹그로브 당산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와 조인트벤처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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