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경찰청이 참여하는 '안전한 학교 가는 길 협의체'가 구성된다.
22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전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실에서 '부산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협의체(가칭)' 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미래디자인본부장, 도시혁신균형실장, 도시공간계획국장, 교통혁신국장과 부산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 부산경찰청 교통과장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부산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별 등굣길 안전과 관련한 사업을 공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 통학로 안전을 위해 '학교 부지 활용 담장 이전' 등 6개 과제를 발표한다.
협의체는 1년에 2차례 정례회의를 하고 수시로 실무 협의를 할 계획이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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