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노후 저층주거지 정주 여건 개선' 정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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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노후 저층주거지 정주 여건 개선' 정책세미나

모두서치 2025-10-22 10:24: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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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국토연구원은 '노후 저층주거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토연구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재생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고용석 국토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이재우 한국도시재생학회장, 김정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노후 저층주거지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주제로 ▲노후저층주거지 현황과 정책적 대응방안 ▲노후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계획수립 방안 ▲노후저층주거지 정비방향과 사업화 모델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박정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전국 노후주거지의 기초현황을 분석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관리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신우화 대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대구 사례를 통해 도시재생과 주거지 정비사업, 주거복지의 통합적 추진체계 구축을 강조했고, 강동구 어반플랫폼 대표는 노후 저층주거지의 사업화 방안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유형별 특례 도입과 전문가 지원 강화를 제안했다.

한국도시재생학회 주거재생연구위원장인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향후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역할, 정책 및 제도적 과제'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토론에는 배웅규 중앙대학교 교수, 김옥연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윤현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팀장, 피인호 에이치엠종합건설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국토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정주 환경 개선 및 도시 주거지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전략 마련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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