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합 “12월4일부터 역대 최대 수소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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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합 “12월4일부터 역대 최대 수소 컨퍼런스”

이데일리 2025-10-22 10:0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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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수소 컨퍼런스·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수소연합은 12월4~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World Hydrogen Expo 2025(공동조직위원장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산업 전시회(H2 MEET)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제3회 수소의 날에 개최된 글로벌 포럼 모습. (사진=한국수소연합)


조직위원회는 △주요국 정부 및 산업계의 수소정책 및 산업동향 발표 △국내외 주요 기업 및 전문가의 수소 기술개발 동향 및 산업전략 논의 △3개 국가의 주제별 수소산업 발표 등으로 구성했다. 총 100여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하고, 관련 기업 및 기관에서 약 50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4일에는 주요 수소 선도 국가들의 고위급 정부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국가별 수요 및 공급 창출 정책을 소개한다. 5일에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글로벌에서 글로벌 수소시장의 동향과 전망, 국제에너지재생기구(IRENA)는 청정수소 해외자원 개발 동향 및 전망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글로벌 청정수소 프로젝트 및 투자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전력거래소는 우리나라와 일본 등 동북아의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 동향 및 전망을, 독일의 수소협의체 H2글로벌은 유럽의 청정수소거래 플랫폼 운영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POSCO홀딩스(005490), 글로벌 에너지 화학기업인 아람코, 미국 연료전지 전문기업 블룸에너지 등이 각각 청정수소 수요 창출 전략도 발표한다.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WHE 2025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홍 WHE 2025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및 최고 수준의 수소 전문 국제 컨퍼런스가 되도록 오랜 기간에 걸쳐 많은 준비를 했다”며 “수소 주요 국가들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면서 국제기구 및 글로벌 산업계가 공급 및 수요 창출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함께 논의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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