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엔화 약세·강달러에 1430원 넘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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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엔화 약세·강달러에 1430원 넘어 개장

직썰 2025-10-22 09:5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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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22일 엔화 약세·달러 강세 흐름에 따라 6개월 만에 1430원을 넘어 개장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29.27원을 나타내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3.7원 오른 1431.5원에서 출발했다. 지난 5월 2일(1436.0원) 이후 약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엔화 약세가 촉발한 강달러 영향이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5% 오른 151.792엔을 나타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는 전날 통화정책의 구체적 수단은 일본은행이 결정할 사안이라면서도, 경제정책의 최종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발언했다.

아베노믹스를 계승하며 경기 부양책을 예고하는 인물인 만큼, 완화적 통화 정책을 압박하는 발언으로 해석되며 엔화 가치 하락 기대가 커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3% 오른 98.943이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54원이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56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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