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12년간 숨겨 온 딸, 공개 직전 '아빠 괜찮냐' 걱정…난 비겁해" 고백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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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12년간 숨겨 온 딸, 공개 직전 '아빠 괜찮냐' 걱정…난 비겁해" 고백 (돌싱포맨)

엑스포츠뉴스 2025-10-22 09:2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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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숨겨온 두 딸을 뒤늦게 공개한 가수 KCM이 딸에게 걱정을 받은 일화를 공개한다.

21일 방송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말미에는 다음 에피소드 게스트의 영상이 선공개됐다.

KCM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이상민은 "결혼 애로사항이 있다더라"며 유부남인 그를 향한 질문을 던졌다.

SBS '돌싱포맨'.

KCM은 "빈말을 해야한다"며 "'뭐가 미안한데'라는 말에 '그냥 전부 다. 내가 말대꾸하는 것도 미안하다'고 한다"는 답을 내놨다.

이어 '오빠는 그게 문제야'라는 상황극에는 "난 다 문제다. 태어난 것도, 여기 있는 것도 문제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KCM은 두 딸을 숨겨오기 전날 딸의 반응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12년 간 딸의 존재를 숨겨왔음을 고백, 뒤늦게 아내와 딸을 가진 가장임을 밝혀 큰 화제가 됐다.



KCM은 "저녁 때인가, 내일 (딸에 대해) 공개되는 날인데 '아빠 진짜 괜찮아?' 이러더라"며 오히려 첫째 딸의 걱정을 들었음을 밝혔다. 그는 "제가 미안한데 그 이야기가 들리더라. 전 진짜 비겁하고 못난 아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KCM.

이에 탁재훈은 "대체 집에서 어떻게 사는 거냐"며 동정의 눈빛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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