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교통·보험 경계 허물어 혁신적 안심서비스 제공"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티머니와 손잡고 모바일티머니 K-패스 이용자를 위한 대중교통 맞춤형 안심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티머니에서 K-패스를 발급받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상 실속보험으로 티머니가 1년간 전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어디서나 모바일티머니 K-패스 이용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중 장해 발생시 최대 1800만원을 보장하고 법정 감염병과 재해골절 진단까지 포함해 생활 밀착형 보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교보라플의 리워드 멤버십 서비스 '라플레이'를 통해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걷기 미션 참여로 포인트를 적립해 티머니 전환, 교보문고 포인트 사용, 보험료 납부, 기프티콘 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영석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보험과 교통이라는 이질적인 산업간 경계를 허물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불안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구현한 생활 밀착형 안심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 곳곳에서 다채로운 보험의 혜택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 보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