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호주식 캐주얼 레스토랑 코지하우스(Cozy House)가 대표 메뉴인 ‘코지 오리지날 폭립’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지 오리지날 폭립’은 스모키한 바비큐 스타일의 소스를 사용해 진한 풍미와 ‘단짠’의 조화를 살린 메뉴다. 뼈와 살이 자연스럽게 분리될 만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고급 양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해 가족 단위 고객부터 젊은 직장인까지 다양한 소비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코지하우스는 폭립 메뉴의 인기에 힘입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코지하우스 폭립 밀키트’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매장에서만 느낄 수 있던 풍미와 경험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코지하우스는 ‘10달러 스테이크’를 비롯해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 피자 등 다양한 양식 메뉴를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해 왔다. 본사는 점포개발팀의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매장 입지를 선정하고, 바이저팀의 관리 시스템과 운영 매뉴얼을 통해 가맹점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라 창업 희망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매달 부산과 수원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 운영 사례와 정보를 제공하며, 신한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최대 3억원 규모의 대출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돕고 있다.
한편, 최근 진행된 서양식 외식 브랜드 검색 순위 조사에서 코지하우스는 ‘애슐리퀸즈’, ‘아웃백’, ‘빕스’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년 동월 대비 검색량이 9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브랜드 인지도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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