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코어’ 입은 K요거트…GS25, 단독 판매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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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코어’ 입은 K요거트…GS25, 단독 판매 나섰다

이데일리 2025-10-22 08:2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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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말차 풍미를 더한 프리미엄 요거트를 내놨다. 글로벌 트렌드 ‘말차코어’와 K요거트 인기에 힘입어 내·외국인 입맛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GS25 모델이 ‘요즘(YOZM)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GS25)


GS25는 최근 ‘요즘(YOZM)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를 단독으로 판매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제주산 말차를 사용해 진한 풍미를 살린 점이 특징이며, 원유와 유산균만을 사용한 꾸덕한 그릭요거트 베이스에 천연 감미료 알룰로스를 더해 당류를 2g 수준으로 낮췄다.

제품은 지난 15일 출시 이후 하루 3000개 이상 판매되며 단숨에 요거트 카테고리 매출 2위에 올랐다. GS25는 인기에 힘입어 오는 11월 30일까지 2+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GS25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식 요거트’가 새로운 K푸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올해 1~9월 외국인 식품 매출 상위 10개 품목을 보면, 기존 대표 인기 제품이던 ‘바나나우유’를 제치고 ‘요즘(YOZM) 그릭요거트(블루베리)’가 1위를 차지했다. 중국 SNS를 중심으로 과일·시리얼을 곁들여 먹는 ‘K요거트 먹방’이 확산된 것도 한몫했다.

김동욱 GS리테일 음용식품팀 매니저는 “외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요거트에 글로벌 트렌드 플레이버인 말차를 접목했다”며 “K푸드 열풍 속 차별화된 상품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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