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5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활력 회복,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18개 동 선수단 등 1만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다.
줄다리기, 대형 고리던지기, 필드컬링, 3인 승부차기 등 4개 정식종목과 함께 OX 퀴즈, 어린이 팝업(POP-UP) 가위바위보 등 번외 종목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관,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몬스터바이크, 꼬마기차 등 놀이시설과 함께 체험존도 운영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봄에 열리던 체육대회가 올해는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서 열리게 됐다"며 "이웃과 함께 웃고 뛰며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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