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18~22도 오후부터 구름…찬 바람에 체감온도↓

사진 = 뉴시스

 

22일 수요일 전북자치도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로 전날보다 2~3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전날보다 2~4도 높다. 평년 기온은 최저 4.3~10.2도, 최고 18.9~21.3도다.

지역별 한낮 기온은 무주 18도, 진안·장수·군산 19도, 임실·익산 20도, 전주·완주·남원·정읍·김제·부안·고창 21도, 순창 22도 등이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보통'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위험이 낮은 '관심' 단계다. 자외선지수 '보통',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군산항(오식도동)의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9시55분(67㎝), 만조는 오후 3시47분(677㎝)이다. 일출은 오전 6시47분, 일몰은 오후 5시49분이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남부 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