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핵심광물 공급 차질 대응…IPEF 회원국과 실전형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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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핵심광물 공급 차질 대응…IPEF 회원국과 실전형 모의훈련

모두서치 2025-10-22 06:1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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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 일본, 호주 등이 인도태평양 지역 공급망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위기대응네트워크(CRN) 모의훈련을 우리나라에서 실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4차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CRN 정례회의 및 회원국 합동 공급망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RN 의장국인 우리나라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IPEF 공급망 협정 이행기구인 CRN 출범 이후 세번째로 실시되는 합동 훈련이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핵심광물 정제·가공국의 예기치 못한 가동 중단으로 인해 IPEF 회원국 다수가 핵심광물 공급부족 및 글로벌 가격 급등을 겪는 가상의 상황이 시뮬레이션된다.

훈련 참가국은 ▲공급망 현황 공유 및 초기대응 ▲위기단계 격상 판단 ▲회원국간 공동대응 방안 협의 ▲장관급 회의 소집 ▲정책 공조 내용이 포함된 공동선언문 채택까지 일련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훈련할 예정이다.

특히 위기 단계별 대응, 유사 이해국간 개별 논의, 장관급 회의 격상 등 이전 대비 훈련 절차를 세분화했다.

훈련과 병행해 한국과 호주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IPEF 공급망 역량강화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도 공유됐다.

이재근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정책결정 흐름과 대응절차를 연습하는 실전 중심의 훈련"이라며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고조된 상황에서 인태국 간 적극적인 공급망 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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