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女약사에 10만원 건넨 80대 노인…"예쁘다, 내 딸 하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젊은 女약사에 10만원 건넨 80대 노인…"예쁘다, 내 딸 하자"

모두서치 2025-10-22 04:06:4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한 젊은 여자 약사가 80대 노인으로부터 용돈과 함께 '내 딸이 돼라'라는 쪽지를 받았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약국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는 어느 날 80대 손님으로부터 '너는 내 딸 하자. 용돈 줄게. 예쁘고 좋다. 17일에 만나자'고 쓰인 쪽지와, 10만원이 든 봉투를 받았다.

 


쪽지에는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적을 수 있는 빈칸도 포함돼 있었고, 노인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한자도 적혀 있었다.

이 쪽지에는 "딸 안 할 거면 (돈) 돌려달라. (제안을) 허락한다면 이름과 번호를 적어라"라는 내용도 있었다.

이 사연을 접한 박지훈 변호사는 "참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고, 양지열 변호사는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할 말이 없다. 나이를 도대체 어디로 드신 건지 궁금하다"고 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