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나가?"…킥보드·자전거 '보행로 점령'에 시민 불편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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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나가?"…킥보드·자전거 '보행로 점령'에 시민 불편 속출

모두서치 2025-10-22 02:06: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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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PM)가 보행로를 가로막는 모습들이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면서 규제와 처벌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보배드림' 계정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계단을 막은 전기자전거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에 첨부된 사진에는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듯 계단 앞에 전기 자전거가 줄지어 세워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대전 서대전네거리 지하철 출입구 앞 인도에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가 방치돼 있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제보자는 "대전 서대전네거리역 지하철 출입구 앞 인도에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가 방치돼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며 "시민 의식 개선을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을 제보했다"라고 밝혔다.

이런 사례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출퇴근용으로 공용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를 이용한 뒤, 목적지 인근에 그대로 두고 떠나는 것 같다"며 공감을 표현했다. 일부는 "여기저기 누워 있는 것들도 많이 보인다" "길 가다 걸려 넘어질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관리 미비를 지적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마지막 사용자의 회사나 학교에 통보하고 100만 원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 "정해진 장소 외 주차 시 요금을 계속 부과하는 유럽식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등 규제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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