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CEO의 ‘공식 발표’ 나왔다! 런던에 ‘SON 동상’ 건립될까... “레전드들 동상 제작 계획,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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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CEO의 ‘공식 발표’ 나왔다! 런던에 ‘SON 동상’ 건립될까... “레전드들 동상 제작 계획, 추진 중”

인터풋볼 2025-10-22 0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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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CEO가 동상 제작 계획을 밝혔다.

토트넘의 소식지 ‘스퍼스 웹’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팬들은 구단 레전드들의 동상을 홈구장 근처에 건립해달라고 요구해 왔는데 토트넘의 CEO인 비나이 벵카테샴이 해당 계획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토트넘 팬들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당연하게도 ‘1순위 후보’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토트넘 레전드’이기 때문.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2024-25시즌까지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기록했고, 특히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3골을 폭발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나아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하며 주장으로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토트넘에서 모든 것을 이룬 손흥민은 지난여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8월 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토트넘과의 이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LAFC로 이적한 손흥민.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LAFC로 이적한 이후 MLS 10경기에 출전했는데 무려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유럽 리턴 가능성’까지 등장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8일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커리어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LAFC와의 계약에 특정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항에 따라 그는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처럼 다시 유럽 무대로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 레전드 동상 건립’ 계획이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손흥민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등극한 가운데 그의 동상이 런던에 건립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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