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보강’ 착수한 맨유, ‘아모림 애제자’ 히울만 영입한다... “957억 원 정도에 이적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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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보강’ 착수한 맨유, ‘아모림 애제자’ 히울만 영입한다... “957억 원 정도에 이적 낙관”

인터풋볼 2025-10-22 0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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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후벵 아모림 감독이 ‘애제자’ 모르텐 히울만을 원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경험과 전술적 적합성을 두루 갖춘 자원을 찾고 있다. 이에 스포르팅의 히울만이 주요 타깃으로 부상했다”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 덴마크 국적의 미드필더인 히울만은 2018년 오스트리아의 FC 아드미라 바커 뫼들링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20-21시즌을 통해 US 레체로 이적했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끝 2023-24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에 합류했다.

이적은 ‘신의 한 수’가 됐다. 히울만은 아모림 감독의 지도 아래 잠재력을 꽃피웠다. 데뷔 시즌부터 49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연착륙에 성공했으며, 지난 2024-25시즌 역시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서 활약했다. 공식전 47경기에서 3골 2도움을 달성했다.

여러 빅클럽이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활약이었다. 이에 지난여름 유벤투스가 접근했고, 개인 합의까지 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스포르팅과의 이적료 협상에 실패하며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은사’ 아모림의 부름을 받았다. ‘팀토크’는 이어 “맨유는 히울만의 바이아웃이 7,000만 파운드(약 1,341억 원)임에도 불구하고, 5,000만 파운드(약 957억 원) 선에서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과의 인연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좋은 영입이 될 거라고 평하기도 했다. 매체는 “히울만이 합류할 경우, 경기의 템포를 조율하고 수비진을 보호할 수 있는 강인하고 다재다능한 자원으로서 역할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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