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13살 소년 엽기 행각…동급생 살해하고 인육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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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13살 소년 엽기 행각…동급생 살해하고 인육 먹어

모두서치 2025-10-22 00:34: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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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집트에서 13세 소년이 동급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일부 섭취까지 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유세프A(Youssef A)라고 알려진 이집트 소년이 동급생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은 한 쇼핑센터에서 시신의 일부가 발견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 조각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고, 결국 다리 아래와 수영장, 공터 등 여러장소에서 추가로 시신을 찾아냈다. 이로써 잔인하게 훼손된 시신의 전말이 드러나게 됐다.

용의자로 체포된 유세프A는 경찰 조사에서 "영화와 온라인 게임에서 본 잔인한 장면을 재연했다"고 진술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동급생 무함마드를 이집트 이스마일리아주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유인하고 나무 막대로 사망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가격했다.

이후 흉기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했으며 호기심에 시신 일부를 섭취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이번 사건은 이집트 내에서 엄청난 공분을 일으켰다. 특히 범행을 저지른 소년의 나이가 불과 13세라는 점, 범행 동기가 폭력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모방하려는 데 있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접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심각한 논의를 촉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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