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위상, 정말 대단하다! SON 상대했던 ‘日 레전드’마저 찬사 남겨... “그에게는 너무 쉬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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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위상, 정말 대단하다! SON 상대했던 ‘日 레전드’마저 찬사 남겨... “그에게는 너무 쉬워 보여”

인터풋볼 2025-10-22 00: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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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요시다 마야가 손흥민을 극찬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요시다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 과정에서 요시다는 손흥민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다른 차원의 선수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그에게 너무 쉬워 보인다”라고 극찬을 남겼다.

득점왕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까지, 토트넘 홋스퍼에서 모든 것을 이뤄낸 손흥민. 그는 지난여름 토트넘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8월 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 이후 그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LAFC에 합류했다.

그에게 ‘적응 기간’은 필요 없었다. MLS 무대에 진출하자마자 맹활약을 펼치기 시작한 것. 손흥민은 지난 8월 펼쳐진 델러스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 득점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MLS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폭발했다.

대미는 지난 콜로라도 래피드전이었다. LAFC는 9일 오전 10시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딕스 스포르팅 굿즈 파크에서 펼쳐진 2025 MLS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는데 손흥민이 ‘9호 골’을 작렬했다. 전반 41분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를 완벽하게 무너트린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강력한 슈팅은 골망에 그대로 안착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활약을 빛이 바랬다. 후반 16분 요리스가 어처구니 없는 실책을 범했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아론슨이 득점을 기록했다. 나아가 역전까지 내줬다. 후반 43분 야피가 헤더 슈팅으로 LAFC에 일격을 가한 것. 천만다행으로 후반 45분 모란의 동점 골이 나왔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만족해야 했으나 손흥민의 활약만큼은 극찬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에 토트넘의 소식지인 ‘스퍼스 웹’은 20일 “손흥민은 MLS를 너무나도 쉬운 무대인 것처럼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지난 콜로라도 원정 경기에서도 마법 같은 활약을 펼쳤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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