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가 흥미진진하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9대8로 한화 승리, 2차전은 7대3으로 삼성 승리, 3차전에서 5대4로 한화가 승리해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 남겨뒀다.
4차전 선발투수는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한화이글스 정우주다.
원태인은 명실상부한 KBO리그 최고 선발투수다. 2025년 올시즌 12승 4패, 평균자책점은 3.24를 기록, 와일드카드 결정전 NC와의 2차전과 준플레이오프 SSG와의 3차전에서 선발로 출격한 바 있다.
반면, 정우주는 2006년생으로 올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데뷔한 새내기 투수다.
지난 8월, 한화이글스 외국인투수 폰세와 키움히어로즈 송성문을 보기 위해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정우주'라는 뜻밖의 수확을 얻었다.
이유인즉, 3구삼진, 9구에 3명 모두 삼진아웃을 시킨 정우주의 투구를 보며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정우주의 잠재력과 패스트볼의 구위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번 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투수 원태인과 정우주는 KBO리그를 이끌어갈 베테랑과 신인으로, 최고의 투수의 대결이다. 생중계방송은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시리즈 일정은 오는 10월 25일 1차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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