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나 혼자 산다' 출연했던 친동생 결혼식 공개…붕어빵 세 자매 미모 '화제'

 

[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친동생의 결혼식을 공개하며 훈훈한 일상을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둘째 동생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과 세 자매의 닮은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이는 2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좋은날"이라는 글과 함께 동생의 결혼식 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이가 두 명의 친여동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둘째 동생이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중앙에 앉아 있고, 조이와 또 다른 동생이 양옆에서 축하해주는 모습이다. 세 자매의 붕어빵처럼 닮은 미모가 돋보이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조이는 지난 7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동생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조이는 침대, 화장대, TV, 소파 등 신혼집 가전과 가구 대부분을 자신이 선물하거나 물려준 것이라고 밝히며, 과거 유복하지 않았던 형편 때문에 동생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해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조이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 미팅 '언멜팅 아워 그린(Unmelting Our Green)'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