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폴란드 이어 루마니아 총리 예방…李대통령 친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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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폴란드 이어 루마니아 총리 예방…李대통령 친서 전달

연합뉴스 2025-10-21 23:1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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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수출 넘어 경제협력 확대…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강훈식 비서실장, 루마니아 총리 예방 강훈식 비서실장, 루마니아 총리 예방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일리아 볼로잔 루마니아 총리. [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방위산업 협력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일리에 볼로잔 루마니아 총리를 예방했다고 21일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볼로잔 총리를 예방하고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며 "(친서에는) 방산 수출을 넘어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고 썼다.

그는 "올해는 양국이 수교를 맺은 지 3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개인적으로도 한-루마니아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서울올림픽에서 코마네치 선수가 완벽한 체조 연기를 펼친 것을 보고 자란지라 루마니아를 방문하니 특별한 친근감이 든다고 인사드렸다"고 전했다.

이에 볼로잔 총리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지금과 같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을 존경한다"고 화답했다고 한다.

강 실장은 "한국은 루마니아를 단순한 수출대상국으로만 보고 있지 않다. 앞으로도 수십년간 함께 협력하며 성장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유럽의 방산 협력 대상 국가 방문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지난 19일 출국한 강 실장은 전날엔 폴란드를 방문해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 카미슈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회담하고 양국 간 방산 및 경제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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