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87만명' 유투버 미미미누, 출연자에 명예훼손 고소당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구독자 187만명' 유투버 미미미누, 출연자에 명예훼손 고소당해

뉴스컬처 2025-10-21 22:54:20 신고

[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구독자 187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미미미누(30·본명 김민우)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출연자에게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당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달 초 20대 A씨로부터 미미미누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미미미누. 사진=공식 SNS
미미미누. 사진=공식 SNS

 

A씨는 지난해 2월 김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등학생 때 친구들의 노트북을 훔쳤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후 A씨는 미미미누에게 해당 내용을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했으나, 그는 생방송 중 관련 의혹이 사실이라며 A씨를 향한 악성 댓글들을 읽기도 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이 일로 인해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 진단을 받았고, 극단적 시도까지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독자 187만명을 보유한 미미미누는 5수 끝에 고려대 행정학과에 입학한 경험을 토대로 수험생들에게 입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교양 '교실이데아', 채널A 예능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