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첫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는 결혼 13년 차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8년 차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한 지붕 두 집 살림을 차렸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이웃이 선물한 갓김치를 먹었다. 홍현희는 직접 김치를 손으로 찢고 밥도 없이 갓김치를 폭풍 흡입했다.
이를 지켜보던 제이쓴은 "현희야"라며 입을 가리켰다. 홍현희는 "닦아줘"라고 했고 제이쓴은 "치아에 낀 걸 어떻게 닦아주냐"고 질색팔색했다.
제이쓴은 "치아에 왕 고춧가루가 4시에 하나, 6시 방향에 하나 있다"고 알렸고, 홍현희는 "이런 모습까지 사랑해줄 수 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글을 한 번 해라"라는 말과 함께 제이쓴은 마당에 놓인 호스로 홍현희의 이를 직접 닦아줬다.
스튜디오에서 장동민은 제이쓴의 모습에 "동물원 사육사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세심하게 수압 조정까지 하면서 홍현희에게 물양치를 시켜줬다. 이후 홍현희의 얼굴을 세심하게 닦아주기까지 했다. 마치 아빠의 딸의 모습 같기도 했다.
제이쓴은 "현희가 좋아하는 AI 사주가 있다. 현희를 딸처럼 바라봐줘야 된다고 나오더라"라고 얘기했고, 홍현희는 "가끔 이쓴 씨를 보면 부모 같고 큰 우주 같다"며 "아이들이 부모에게 기대는 것처럼 저도 이쓴 씨를 보면 그냥 다 해줄 것 같더라"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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