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대항마?" 박정현, LPBA 원조여왕들 다 제쳤다…32강서 고은경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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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대항마?" 박정현, LPBA 원조여왕들 다 제쳤다…32강서 고은경과 대결

빌리어즈 2025-10-21 21:3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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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하림)이 애버리지 1.667로 임정숙(크라운해태)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박정현(하림)이 애버리지 1.667로 임정숙(크라운해태)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빌리어즈=김도하 기자] '슈퍼루키' 박정현(하림)이 여자 프로당구(LPBA) '원조 여왕'들을 제치고 32강에 진출하며 다시 한번 돌풍을 예고했다.

21일 오후 6시 55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6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64강전에서 박정현은 '원조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을 15이닝 만에 25:20으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LPBA 투어에 데뷔해 정상급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박정현은 지난 3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8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고, 5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도 16강까지 올라와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이번 6차 투어에서 박정현은 64강에서 부활을 노리는 임정숙을 꺾고 32강에 진출, 16강행을 예약했다.

또한, 애버리지 1.667을 기록해 앞선 64강전에서 애버리지 1.563을 친 다른 '원조 여왕' 이미래(하이원리조트)까지 제치며 32강 관문을 활짝 열었다.

박정현의 종전 애버리지 최고 기록은 3차 투어 예선 1라운드(PPQ) 경기에서 이유주를 상대로 기록한 1.563. 이 경기에서 박정현은 끝내기 하이런 9점을 치며 16이닝 만에 25:12로 승리를 거두고 8강 돌풍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에도 박정현은 64강에서 최고 애버리지를 경신하며 LPBA 6번째 정규투어 도전에서 두 번째 돌풍을 예고했다.

박정현은 종전 애버리지 개인 최고 기록인 1.563을 1.667로 갈아치웠다.
박정현은 종전 애버리지 개인 최고 기록인 1.563을 1.667로 갈아치웠다.
임정숙은 17:8에서 박정현에게 연속타를 허용하며 20:25로 역전패를 당했다.
임정숙은 17:8에서 박정현에게 연속타를 허용하며 20:25로 역전패를 당했다.

앞서 예선 2라운드(PQ)에 출전한 박정현은 우휘인을 23:12(28이닝)로 꺾고 64강에 진출해 임정숙과 대결했다.

경기 초반에는 임정숙이 4이닝까지 9점을 득점해 3:9로 박정현이 끌려갔고, 9이닝에 6점타를 맞고 8:17로 크게 뒤졌다.

그러나 박정현은 10이닝 공격에서 5점을 득점해 13:17로 쫓아간 다음 12이닝에 3점을 쳐 16:17로 추격했다.

이어 13이닝에는 뱅크 샷 한 방을 포함해 6점을 득점하고 22:18로 역전했고, 14이닝에 임정숙이 뱅크 샷으로 22:20까지 추격하자 후공에서 2점을 달아나 24:20으로 매치포인트를 남겨뒀다.

박정현은 15이닝 공격에서 남은 1점을 득점하고 25:20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22일 열리는 32강전에서 박정현은 김보미(NH농협카드)를 꺾고 올라온 고은경과 대결한다.

경기 후 악수를 나누는 박정현과 임정숙.
경기 후 악수를 나누는 박정현과 임정숙.
점수제 이후 처음으로 32강에 올라온 고은경.
점수제 이후 처음으로 32강에 올라온 고은경.

고은경은 3년 7개월여 만에 64강의 벽을 넘어 32강 진출을 달성했다. 서바이벌이 폐지되고 25점제가 진행된 23-24시즌 이후에는 처음이다.

그동안 고은경은 9차례 64강에 올라와 32강 문을 두드렸으나, LPBA 톱랭커를 상대해야 하는 64강전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세 차례 64강에 올라가 32강 진출에 도전했지만, 이신영(휴온스)과 김민아(NH농협카드)에게 발목을 잡혀 탈락했다.

그러나 6차 투어에서 고은경은 예선 두 경기를 모두 애버리지 0.7대로 승리한 뒤 64강에서 김보미를 15:11(28이닝)로 꺾고 첫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정현과 고은경은 이번 32강전에서 처음 맞붙는다. 박정현이 16강까지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지 아니면 고은경이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인지 주목된다.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은 64강에서 양혜영을 21:16으로 제압했다.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은 64강에서 양혜영을 21:16으로 제압했다.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은 김명희를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은 김명희를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32강에 진출한 김상아(하림).
32강에 진출한 김상아(하림).

한편, 같은 시각 열린 64강전에서는 'LPBA 랭킹 3위'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이 양혜영을 25이닝 만에 21:16으로 꺾었고,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크라운해태)는 김정미를 18:17(24이닝)로 제압하며 32강에서 김민영과 승부를 벌이게 됐다.

김상아(하림)은 김명희를 21:11(27이닝)로 꺾고 32강에서 한슬기와 대결한다. 한슬기는 64강에서 조예은(SK렌터카)에게 23:13(29이닝)으로 승리했다.

김예은(웰컴저축은행)과 이마리도 32강에서 맞붙는다. 김예은은 소지혜에게 22:17(25이닝), 이마리는 송민지를 29이닝 만에 25:10으로 꺾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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