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주시면"...'187만 유튜버' 미미미누, 명예훼손 고소 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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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주시면"...'187만 유튜버' 미미미누, 명예훼손 고소 당하자

이데일리 2025-10-21 20:44: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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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유튜브 구독자 187만 명을 보유한 입시 콘텐츠 크리에이터 미미미누(30·본명 김민우)가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당한 데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미미미누 SNS


미미미누는 21일 오후 팬카페를 통해 “제 채널 콘텐츠에 참가했던 출연자가 저를 고소했으며, 현재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금일 관련 기사가 보도된 사실 또한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어 “다만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절차가 마무리되고 명확한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공유드리겠다.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달 초 20대 A씨가 미미미누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2월 미미미누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가 ‘고등학생 때 친구들의 노트북을 훔쳤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방송에서 하차했고, 미미미누는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의혹이 사실이라며 A씨를 향한 댓글들을 읽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A씨는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 진단을 받아 극단적 시도까지 했다”고 고소장을 통해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5수 끝에 고려대 행정학과에 입학한 미미미누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입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수험생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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