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대구] 이형주 기자┃한화 이글스가 재역전에 성공했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오후 6시 30분 경상북도 대구 수성구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을 치르고 있다.
4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한 노시환이 팀을 구했다. 노시환은 팀이 3-4로 뒤진 2사 3루에서 타석에 등장했다. 노시환은 상대 선발 후라도의 초구 136km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는 126m였다.
노시환의 홈런으로 한화는 다시 경기를 뒤집으며 5-4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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