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경사를 맞았다.
신동엽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신동엽의 딸이 한국예술종합 대학에 합격한 것이 맞다.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신동엽은 지난 6일 공개된 웹예능 '짠한형'에서 딸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전했다. 당시 신동엽은 촬영 도중 매니저에게 휴대폰을 갖다 달라고 부탁했고 "우리 딸 대학교 합격 발표 날"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휴대폰을 확인한 신동엽은 딸이 합격했다고 밝혀 MC 정호철과 게스트 신승훈의 축하를 받았다.
신동엽의 딸은 어릴 때 취미로 시작한 발레로 고등학교까지 입학한 수재로 잘 알려져 있다. 결국 2026년 한예종 무용원에 합격해 놀라움을 안긴다.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는 반려견 SNS 계정을 통해 "그동안 엄마가 참 많이 바빴쥬~~~ 언니의 대학 합격으로 이제 좀 여유가 생겼다"며 딸의 대학 합격 소식과 함께 "그러나 우리 집엔 중3이가. 담달엔 중3이 고입(고등학교 입시)으로 다시 바쁠 예정"이라고 자녀 교육에 바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신동엽과 선혜윤 PD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2007년생 딸 신지효 양, 2010년생 아들 신규완 군을 뒀다.
특히 지효 양은 걸그룹 아이브 멤버 이서의 초등학교 동창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사진=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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