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최근 ‘2025년 제4회 미디어 테이블’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인천 기독교청년회가 주최, 인공지능 기술 확산 속에서 지역 미디어센터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구의원과 미디어 정책·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 이해력과 지역 미디어센터의 전략적 역할, 운영 지속성 강화를 위한 과제 등을 논의했다.
또 센터는 이번 행사에 청운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시민 다수가 참석, 전문가와 함께 지역 미디어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보고 있다.
장구보 센터장은 “이번 토론회는 지역 미디어센터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와 미래 전략을 함께 고민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디어를 통해 시민 참여와 소통이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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