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 최초로 총리직에 오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이달 30일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외교 활동을 시작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한국과 일본은 다카이치 총리의 APEC 참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다카이치 총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30일부터 2박3일 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녀는 한국 방문 중 이재명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국 방문에 앞서 그녀는 한국 방문에 앞서 일본을 찾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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