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SR 기관통합시 좌석 1만6천석↑…"통합로드맵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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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SR 기관통합시 좌석 1만6천석↑…"통합로드맵 마련해야"

연합뉴스 2025-10-21 18:15: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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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이연희 질문하는 이연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로 이원화된 고속철도가 기관통합 되면 좌석 공급이 대폭 증가하는 등 국민 편익에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실이 한국철도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철도 통합시 하루 1만6천석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

유사 중복 기능 통합으로 중복비용 405억원 절감, KTX 운임비 인하 및 472억원 영업손익 개선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의원은 두 기관의 서비스 단순 통합이 아니라 기관 통합을 전제로 공동 열차 운행계획을 세워야 가능하다며 기관 통합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고속철도 경쟁체제는 태생부터 기형이었고 SR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열차 운행 외 모든 업무를 코레일에 위탁하고 있다"며 "기관 통합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까지 반영된 사안인 만큼 국토교통부는 교차 운행 등 서비스 통합으로 시간 끌지 말고 국민 편익 증대를 위해 기관통합을 위한 로드맵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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