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윤계상, 추자현이 남매로 나온다는 제주 느와르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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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윤계상, 추자현이 남매로 나온다는 제주 느와르의 정체

엘르 2025-10-21 17:36:59 신고

최근 넷플릭스 신작 〈괸당〉이 제작을 확정하고 관련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제주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이권다툼을 벌이는 세 일가의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물이에요. 제목인 '괸당'은 제주 사투리로 '제사를 함께 지내는 친인척'을 뜻하는 말이죠.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각 가문의 특징도 뚜렷합니다. 부씨 일가가 양돈과 경마 산업으로 가문을 조직화했다면 양씨와 고씨는 부동산 개발 사업과 카지노 사업으로 세력을 확장했다는 설정입니다.


괸당

괸당


배우 라인업도 화제입니다. 이에 따르면 부씨 가문을 이끄는 '부용남' 역에는 한석규가 낙점됐다는군요. 이권 다툼 속에서도 가문과 가족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역할인 만큼 그가 보여줄 열연에 기대가 커집니다. 그런가 하면 윤계상은 부씨 가문 차남이자 부용남의 이복동생 '부건'을, 추자현은 부씨 가문의 또다른 중심인물 '부용선' 역을 맡아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양씨 가문의 양광익, 고씨 가문의 고대수 역에는 각각 유재명, 김종수가 캐스팅됐습니다. 양광익은 부씨 가문을 무너뜨리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인물이고, 고대수는 한때 전성기를 누렸지만 지금은 쇠퇴해 숨죽이고 있는 인물이라는군요. 여기에 제주 출신 배우 고두심도 '대판할망' 역으로 합류해 눈길을 끕니다. 제주 방언과 정서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배우인 만큼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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