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택시 자격증을 취득하며 본격적인 기사 활동을 준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NEXTAEHEON'에는 '제국의 아이들 태헌 중국집 그만두고 선택한 기막힌 직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태헌은 택시 운전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서울의 한 택시 회사를 찾아 "예전에 아이돌 그룹을 하다가 이제 다른 일을 찾고 싶어서 (오게 됐다)"고 밝혔다.
직원은 김태헌에게 "(택시 기사 일을 하려면) 면허증하고 택시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면허증만으로는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후 김태헌은 화물, 버스, 택시 자격증을 다루는 국가자격취득교육원에 방문했다. 택시 시험은 70문제가 출제되며, 그중 10문제는 지리 문제라고. 이날 김태헌은 택시 자격증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았다.
택시 자격증 시험 당일 "공부 많이 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태헌은 "공부 많이 했다. 잘 하고 오겠다"라며 시험장으로 들어갔다. 이후 태헌은 합격 소식을 전했고, 택시 자격증을 보여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영상 말미에는 김태헌이 택시운전 신규교육을 받으러 간 모습이 공개됐다. 태헌은 "드디어 한 걸음 한 걸음 가까워지고 있다. 여러분들 만날 수 있는 그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16시간 교육을 들은 후 수료증을 얻은 김태헌은 "정말 열심히 수업 듣고 끝났으니 이제 정말 택시 안에서 만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태헌은 2010년 황광희, 임시완, 박형식 등과 함께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NEXTAEHEON'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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