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살 수 있고 흔한데, 작년보다 가격이 40%나 떨어진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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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살 수 있고 흔한데, 작년보다 가격이 40%나 떨어진 식재료

위키트리 2025-10-21 1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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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을이 깊어지면서 제철을 맞은 토마토가 시장에 풍성하게 출하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격이 예년보다 저렴해져 가정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 이는 공급량 증가와 기상 여건 개선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토마토 / 1777177-shutterstock.com

올해 2월 기준, 서울 가락시장에서 방울토마토의 시세는 5㎏ 한 상자당 평균 2만2438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7609원)보다 약 40.3%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3월 동안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생육 부진과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급등했던 것과 대비된다. 올해는 기상 여건이 개선되어 생육이 좋아지고,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가 오이 등 다른 과채류에서 품목을 전환하면서 출하량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10월 들어 토마토의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더욱 저렴해졌다. 이는 가을철 수확이 본격화되면서 생산량이 증가하고, 소비자들의 수요도 일정하게 유지되어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방울토마토와 일반 토마토 모두 가격이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가정에서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 하락은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신선한 토마토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는 비타민 C와 리코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건강 효능을 고려할 때, 제철 토마토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 360VP-shutterstock.com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로는 샐러드, 스파게티 소스, 스튜, 주스 등 다양하다. 특히, 가열 조리 시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토마토를 냉동 보관하여 겨울철에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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