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V10 이끈 수문장' 송범근, 9월 이달의 세이브 수상…올 시즌 세 번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북 V10 이끈 수문장' 송범근, 9월 이달의 세이브 수상…올 시즌 세 번째

STN스포츠 2025-10-21 16:54:03 신고

3줄요약
전북현대 골키퍼 송범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골키퍼 송범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강의택 기자┃K리그1 전북현대 수문장 송범근이 2025시즌 9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

링티가 후원하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팬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투표는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80%)과 링티 공식몰(20%)을 통해 집계된다. ‘Kick’에서는 가입자당 하루 1회씩, 투표 기간 동안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링티 공식몰에서는 가입자당 1회 투표 가능하다. 또한 링티 공식몰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모든 팬에게는 링티 적립금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9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29라운드부터 31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에는 송범근과 포항스틸러스 황인재가 이름을 올렸다.

송범근은 지난달 20일에 치러진 30라운드 김천상무전에서 전반 7분 이동경이 근거리에서 날린 왼발 슛을 엄청난 반응 속도로 막아내며 전북의 골문을 지켰다.

황인재 역시 이동경의 슈팅을 막아냈다. 지난달 27일에 치러진 31라운드 김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이동경의 강력한 슈팅을 쳐내는 뛰어난 반사신경을 선보였다.

‘Kick’과 링티 공식몰을 통해 진행된 투표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송범근이 69점(4,662표)을 받아 31점(2,302표)을 받은 황인재를 제치고 ‘9월 이달의 세이브’를 차지했다.

전북현대 골키퍼 송범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골키퍼 송범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번 수상으로 송범근은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이번 시즌 세 번째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하게 됐고,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북으로 이적한 송범근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최후방을 책임졌다.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고, 그 결과 전북은 K리그1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시즌부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의 친필 사인을 받은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