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다섯번째 PLCC(상업자표시전용카드) 상품인 'MG+ W 하나카드'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MG새마을금고 PLCC 시리즈는 출시 1년만에 누적 발급 30만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0월 처음 출시한 'MG+ primo 카드'는 10만좌 이상 발급됐다. 개인사업자 타겟인 'MG+ blue 카드'도 6만좌 이상 발급됐고, 프리미엄 상품인 'MG+ BLACK 카드'도 1000좌 이상 발급됐다.
특히 최근 한정판으로 출시한 'MG+ S 카드'는 간편결제에 익숙한 젊은층 고객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단기간 목표한 10만좌를 돌파하며 조기 종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MG+ W 하나카드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405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학원과 병원·약국, 여가생활, 쇼핑 영역에서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원 영역의 경우 입시·보습, 외국어, 예체능계열, 자동차운전학원 업종 등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병원·약국 영역의 경우 종합병원, 일반병원, 동물병원, 치과,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한의원, 약국 업종 등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여가생활 영역의 경우 골프장, 당구장, 헬스클럽, 헤어샵 업종 등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쇼핑 영역의 경우 홈쇼핑,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올리브영, 다이소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실적 3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시 통합할인한도 1만원, 2만원, 4만원이 적용된다. 할인 받은 결제 건도 이용 실적에 포함된다.
MG+ W 하나카드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9000원이다. 새마을금고 출자회원이 10만원 이상 이용했을 경우 연회비를 캐쉬백해주는 프로모션을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이 카드는 MG새마을금고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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