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 ‘보이지 않는 시간들’ 오픈 스튜디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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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 ‘보이지 않는 시간들’ 오픈 스튜디오 개최

직썰 2025-10-21 16: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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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 보이지 않는 시간들’ 행사 포스터. [김해시]

[직썰 / 박정우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문화도시센터 웰컴레지던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김해시 장유동 예술창작소 지하 1층에서 ‘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 보이지 않는 시간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제8기 입주작가 7인의 작업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창작의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웰컴레지던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여 작가는 강동호, 강혜지, 김우영, 김윤호, 전은진, 정하임, 하정주 등 7인으로 각자의 스튜디오에서 창작 환경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관람객과 교류할 예정이다.

행사명 ‘보이지 않는 시간들’은 작품 완성 뒤에 감춰진 사유와 탐색, 실험의 시간을 조명하며 창작의 본질적인 과정을 드러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또한 일부 시간대에는 작가 설명회와 도슨트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예술창작소와 웰컴레지던시 시설, 인근 갤러리 무계의 전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오픈 스튜디오와 연계한 기획전 '보이지 않는 시간들' 레지던시 교류전은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갤러리 무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을 중심으로 한 협업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7인과 예술지구_p 소속 작가 다이, 미도리 테라시마, 이재균, 설박, 홍준호 등이 함께 참여한다.

전시 개막식은 24일 오후 5시 갤러리 무계에서 열리며 참여 작가들의 작품 소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조일웅 김해문화도시센터장은 “올해 오픈 스튜디오는 예술가의 창작 공간을 시민에게 직접 공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해 김해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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